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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오두환 기자] 추석 명절을 앞두고 그룹 '터보' 멤버들이 만났다.

23일 오후 9시 5분 방송된 SBS TV '미운 우리 새끼' 녹화에서 가수 김종국(42)이 그룹 '터보'의 원년 멤버 김정남(45)을 만났다. 김정남은 터보의 1대 래퍼였다.

오랜만에 만난 두 사람은 연습생 시절을 회상했다. 김종국은 당시 돈이 없었던 탓에 김정남 돈으로 김치찌개 1인분을 나눠 먹었다고 털어놓았다.

김종국은 "첫 월급을 받자마자 봉투째로 부모님에게 드렸다"고 전했다. 이를 보던 김종국 어머니는 "돈 봉투를 받았을 때 정말 눈물이 났다"고 회상했다.

MC 서장훈의 "종국에게 용돈 좀 주시지 그랬냐"는 농담에 김종국 어머니는 당황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오두환 기자  odh@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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